Week 39. 9월 4주차 물류 소식📨 01. 美 동부 항만 파업 현실화 조짐
02. 중국 플랫폼, 전자상거래 규제 강화 속 성장세
03. 홍해 사태 장기화, 신조선 물량 급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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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요 항구 마비될 위험?
동부 항만 파업 현실화 조짐🚢"
미국 동부와 걸프 해안의 항만 노동자들이 속한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와 미국해운연합(USMX) 간의
노동 계약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항만 파업이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며,
ILA는 파업 준비를 공언했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항만 파업을 막기 위한
'태프트-하틀리법'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을 운항하는 컨테이너 선사들은
일제히 추가 요금 부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태프트-하틀리법(Taft-Hartley Act)이란?
1947년 미국에서 제정된 법률로,
노동 조합의 권한을 제한하고 사용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부가 파업을 중재하거나 법원에 중재를 요청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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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플랫폼 'Temu' 등,
전자상거래 규제 강화 속 성장세📈"
최근 미국 정부가 전자상거래 수입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중국 기반 플랫폼들은
여전히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소면세기준을 개정해
$800 이하 소형 상품의 관세 면제를 제한하고 있어,
이는 중국의 저가 상품 수입에 일부 타격을 줄 수 있는데요.
항공 화물 분석 책임자는
서구 소비자들의 저가 상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해
규제가 이 수요를 억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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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사태 장기화와
2026 신조선 물량 급증 예상🔺"
홍해 사태가 계속될 경우
컨테이너 운임의 폭락 가능성은 낮지만,
신조선 공급 증가로 운임이 하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조선의 선박 수주량은 올해 11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주액은 51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LNG 운반선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탱크선과 가스선 시장은 양호한 시황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6년에는 신조선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운 시장의 향후 전망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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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는 2025년 1월 Maersk와의 2M 협력 종료를 대비해
동서 항로에서 독자적인 운항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독자 운영 선대는 733,000 TEU로,
향후 최소 921,000 TEU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apag-Lloyd도 독자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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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동시 다발적인
글로벌 파업 현황과 여파"
최근 세계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물류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동부 항만 노동자들은
AI 자동화에 반대하며 대규모 파업을 예고했고,
캐나다의 철도 노동자들도
철도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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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 연준,
기준 금리 0.5%P 인하 '빅컷'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4년 만에 기준 금리를 0.5%p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내리기로 결정한 것인데요.
이는 물가 상승 완화와
노동시장 악화 우려에 따른 결정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올해까지 0.5%p 추가 인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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